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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개장]보합권 혼조세…상하이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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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개장]보합권 혼조세…상하이 0.03%↓

머니투데이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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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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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국 증시는 장 초반 보합권 혼조세다. 전날만큼 가파른 하락 조짐은 아직 없지만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회 등으로 인한 경계감에 조심스런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현지시간 기준 오전 9시46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03% 떨어진 2979.55를 기록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는 0.01% 내린 1966.50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 상하이증시는 1.76%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일주일 동안 이어지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변동성이 높아지면서다.

이날 증시는 변동성이 줄면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미국 대선 후보 1차 TV토론회 및 이번 주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비롯한 산유국의 비공식회담을 앞둔 경계감이 투자심리를 억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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