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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링스헬기 실종자 시신 1구 인양… 정조종사 김모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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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링스헬기 실종자 시신 1구 인양… 정조종사 김모 대위

머니투데이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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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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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1030미터 해저에서 시신 1구 인양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의 해상작전헬기 링스가 추락했다. 해군은 26일 이날 오후 8시 57분께 훈련 차 함정에서 이륙한 링스가 9시 5분께 구조신호 송신 후 통신 두절 및 레이더에서 소실됐다고 밝혔다./사진=뉴스1 DB
해군은 27일 링스헬기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해 인양했다.

해군은 이날 "오후 6시쯤 통영함에 탑재된 수중무인탐사기(ROV)를 이용해 수심 1030미터 해저에서 링스헬기 실종자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인양한 시신은 정조종사 김모 대위(33)로 확인됐다"며 탐색작전 결과를 공개했다.

해군은 "통영함 등 구조전력을 이용한 해저 실종자 및 헬기동체 탐색작전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종자 탐색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이날 탐색작전에 동원된 통영함 ROV의 작전 수심은 최대 3000m이며 최대 인양 능력은 250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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