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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개교 36주년 기념 문학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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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개교 36주년 기념 문학상 공모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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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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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신문방송사는 개교 36주년을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제33회 대전대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학과 인문학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대전대 문학상은 올해 33회째를 맞은 대학의 대표 문학상으로 재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응모가 진행된다.

응모는 시·소설·문학평론·수필 등으로 나눠 분야별 진행된다.


△시는 3편 이상 5편 이내 △소설은 원고지 80매 이내 △문학평론은 원고지 80매 이내 △수필은 원고지 20매 이내 작품을 컴퓨터를 이용해 A4용지 크기 일반문서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각 심사위원으로부터 평가되며, 당선 작품 중 시와 수필분야 당선 학생에게는 각각 70만 원과 가작 입상 40만 원 상금을, 소설과 문학평론분야 당선 학생에게는 100만 원과 가작 50만 원 등 총 520만 원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대 신문사 관계자는 "대전대 문학상은 대학 역사와 함께 수많은 작품이 배출되는 등 그동안 학생들에게 문학과 인문학의 관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줬다"며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응모접수는 대전대 신문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원본파일은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대 문학상 담당자(042-280-2757)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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