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GS리테일 (18,560원 ▼140 -0.75%)에 대해 편의점 플랫폼 확장이 지속되고 평촌 부동산 매각으로 투자수익 실현과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가 향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최근 나만의 냉장고 모바일앱 트래픽 상승이 두드러진다"며 "모바일쇼핑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오프라인채널과의 결합을 통한 고정이용과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주요 상권에 네트워크망을 구축한 편의점은 구매의 접근성을 고려할 때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옴니채널 유통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 2016.09.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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