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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신규 에피소드 '발라카스' 업데이트 실시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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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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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번째 서버 '서큐버스' 오픈

엔씨소프트 (172,500원 ▼1,100 -0.63%)가 리니지 신규 에피소드 '발라카스'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서버 '서큐버스'를 28일 열었다.

이번 에피소드는 지난해 10월 시즌 4의 첫 에피소드 '거대한 운명의 서막: 잊혀진 섬'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통해 △서먼(소환)과 변신 개선 △최상위 사냥터 '지배의 결계' 등을 체험 가능하다. 엔씨는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 화룡 발라카스는 11월 초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에는 51번째 서버 서큐버스를 정식으로 연다. 서큐버스 서버에는 '서큐버스의 가호' 시스템을 적용했다. 서큐버스의 가호 아이템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PvP(게이머 간 대결) 승자가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패자는 사망 패널티(경험치 감소)에서 피할 수 있다. 지난 23~25일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통해 7만여개 캐릭터가 생성됐다.

게이머들은 이날부터 '영웅 패키지'도 구매할 수 있다. 영웅 패키지는 지금까지 진행한 리니지 게이머 복귀 프로모션 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80레벨까지 경험치와 아이템(+9무기, +7 방어구 세트 및 장신구)을 받는다. 약 50만명에 달하는 게이머들은 사전 예약에 참여했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와 신서버 오픈을 기념해 '변반 원정대',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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