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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씨, 최대주주 지앰씨로…지앰씨, 주식담보제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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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씨, 최대주주 지앰씨로…지앰씨, 주식담보제공 계약

머니투데이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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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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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씨 (2,145원 ▼155 -6.74%)는 기존 최대주주 세진중공업이 지앰씨와 체결한 주식양수도계약을 이행함에 따라 회사의 최대주주가 지앰씨로 변경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디엠씨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33.13%에서 29.82%로 바뀌었다.

지앰씨는 디엠씨의 경영 참여 목적으로 차입금을 들여 회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차입금액은 총 100억원이다. 인수자금 차입에 따라 지앰씨는 전날 페퍼저축은행·아주저축은행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도 공시했다. 담보권이 전부 실행되면 지앰씨의 지분율은 1.53%로 감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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