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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도권 주택시장 호황 최대 수혜주-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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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도권 주택시장 호황 최대 수혜주-유진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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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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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9일 GS건설 (14,920원 ▲10 +0.07%)에 대해 "서울, 수도권 등 주택 수주잔고 증가 속도가 건설 업종 내에서 가장 빠르다"며 "수도권 주택시장 호황의 수혜를 모두 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주택시장에서 단연 선두업체라는 점을 현재 수주/수주잔고 뿐 아니라 실적에서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현재 GS건설의 수도권 수주잔고가 7조원 이상을 확보하고 있고 그 이상의 서울 수주잔고 역시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다만 해외 상황이 여전히 녹록하지 않아 해외 플랜트 부문 실적이 언제쯤 개선될 지가 우려되는 사항이지만 대부분 해외 공사들이 2016년 내 완료될 것으로 판단돼 내년을 내다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3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매출액 2조9418억원 영업이익 8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5% 688%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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