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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청담동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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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청담동에 새 둥지

머니투데이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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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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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후지필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 사옥은 총 5개 층으로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다. 지하 1층은 사진 전시 공간인 X갤러리, 1층은 후지필름 제품 체험 및 구매 공간, 2층은 AS센터와 사진 아카데미 운영, 3~4층은 본사 사무실이 자리한다.

이다 토시히사 후지필름 사장은 “올해는 한국 법인 설립 및 X시리즈 출범 5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이번 청담 사옥 이전을 기점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앞선 시각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후지필름은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확장된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공략 중이다. 올해 더블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RF스타일 'X-Pro2'와 SLR 스타일 'X-T2'을 출시한 데 이어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X-A3', 미러리스 중형 카메라 'GFX 50S'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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