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몰, 새단장 오픈…개인 맞춤형 기능 강화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롯데마트가 온라인 쇼핑몰 롯데마트몰의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다음 달 1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롯데마트몰은 고객이 검색을 기반으로 상품을 직접 찾아 구매해야 하는 기존 한계를 벗고 개인 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변모한다.

고객의 장보기 패턴 분석을 통해 필요로 할 만한 상품과 혜택을 적시에 제공하는 한편 고객 배송지역의 날씨 등 생활 정보, 트렌드, 요리 레시피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도 함께 제안한다.

이같은 맞춤형 서비스는 고객의 조회 상품과 구매 이력 주기 등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계속 누적되는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보다 정교한 고객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로 진화가 기대된다.

롯데마트몰은 이번 개편을 기념하고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이해 최대 600돈(1억원 상당)의 순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롯데마트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PC 사이트 곳곳에 숨어 있는 스티커를 찾아 클릭하는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벤트 참여자가 많을수록 당첨자수도 늘어난다.

매일 6가지의 소비자 물가 민감 상품을 선정해 원가 수준의 파격가에 판매하는 '센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국민, 롯데, 신한,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관이 롯데마트Mobile(모바일) 본부장은 "롯데마트몰 개편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원가 수준의 파격가에 선보이는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롯데마트몰 개편으로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 제안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몰, 새단장 오픈…개인 맞춤형 기능 강화

10월1일 리뉴얼 오픈…장보기몰에서 고객 패턴 분석 제안형 몰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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