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늘고 힘 없는 모발, 두피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남녀를 불문하고 상대방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것은 비단 외모만이 아니다. 얼굴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모발도 그 중의 하나다. 헤어 스타일만 조금 달라져도 색다른 이미지를 느끼는 것은 자신만이 겪는 착각은 아닐 것이다.

최근에는 사회 초년생, 직장인,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가진 사람들의 스트레스성 탈모가 증가하면서 모발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 대상도 20, 30대 젊은 층의 탈모부터 40, 50대의 유전적인 탈모까지 광범위하다. 이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탈모방지 샴푸를 추천 받거나 두피관리 시술에 눈을 돌리는 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대중적인 고민으로 자리 잡고 있는 탈모와 모발 문제는 사실 더 이상 남의 이야기 같이 들리지가 않는다. 그래서 탈모의 예방과 치료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도 당연한 일처럼 보인다.

탈모 관리는 두피관리, 식습관 개선으로 시작하고 뷰티 아이템을 병행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다. © News1star / 에코마인

일반 모발에서 탈모가 시작되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가늘고 힘 없는 모발이다. 하루에 정상적으로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은 약 50~100개 사이인데 모발로 가는 영양이 줄어들고 두피 관리에 소홀해질수록 모발은 더욱 많이 빠지게 된다. 더군다나 평소 남들보다 더욱 얇고 가벼운 모발을 가진 사람이라면 샴푸 후의 머리 빠짐 현상에 대해서 공감을 하게 될 것이다.

치료 시기가 가장 중요한 탈모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은 두피관리다. 탈모 예방을 돕는 두피 마사지는 두피로 오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모근의 활동을 촉진시킨다. 손끝으로 두피를 눌러주며 원을 그리듯 마사지를 해주면 좋은데 이때는 두피만 마사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두피로 혈액이 원활히 순환할 수 있도록 목과 어깨까지 가볍게 셀프 마사지 해주면 더욱 좋다.

더불어 모근과 모발을 튼튼하게 하는 식생활도 빼놓을 수 없는데 다시마와 미역 등의 해조류는 모발의 성장을 촉진 시켜줘 탈모관리에 효과적이고 당근, 토마토 등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A 역시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꾸준하게 햇빛을 쬐어주는 것 만으로도 모발을 튼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에코마인의 안티헤어로스 샴푸와 토닉은 의약외품샴푸로 한방원료와 허브 성분을 조합해 탈모 방지와 모발 굵기 증가에 효과가 있는 탈모방지 샴푸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가늘고 힘 없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부여하며 손상된 두피를 진정, 정화시킨다고 한다. 그러므로 탈모샴푸로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낸 후 토닉을 두피에 분사해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모발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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