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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대용 기자 =
노상방뇨, 무임승차, 무전취식 등 총 14차례에 걸쳐 경범죄처벌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강산 판사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벌금 15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2014년 5월 밤 9시35분께 서울 중구의 한 길가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등 같은 해 4월부터 9월까지 노상방뇨 4차례, 무임승차 2차례, 무전취식 3차례 등 모두 14차례에 걸쳐 경범죄처벌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판사는 A씨의 법정 진술과 통고처분 조회서 등 증거를 종합해 A씨에게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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