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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대병원, 뒤늦게 "연락두절 레지던트 정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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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대병원, 뒤늦게 "연락두절 레지던트 정상근무"

머니투데이
  • 김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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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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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故백남기씨 사망원인 변경 여부 등 내일 국감서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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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백남기씨 빈소 전경. /사진=공동취재단
MT단독고(故)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서울대병원 3년차 레지던트 권모씨가 외부 연락을 끊은 지 6일 만에 병원이 "권씨는 정상근무 중"이라고 뒤늦게 밝혔다.

권씨는 고인의 사망원인 논란이 확산 되자 돌연 휴대전화 번호를 없애고 지인들과 연락을 끊어 각종 의혹이 나왔다.

(☞본지 10월5일 보도 [단독]故백남기 사망진단서 쓴 레지던트, 연락끊고 잠적 참고)

서울대병원은 행방이 묘연하다는 언론 보도가 나간 5일부터 지금까지 권씨가 매일 결근 없이 정상근무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은 그동안 출근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해오다 이날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 내부 사정으로 발표가 늦어졌다는 게 병원 해명이다.

병원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판단할 부분이 있어서 공식 발표가 늦어졌다"며 "권씨가 외부의 연락을 받지 않는 이유는 모른다"고 말했다.

사망진단서에 백씨의 사인이 병사라고 적혀 사회적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당사자인 권씨의 행적을 놓고 석연치 않은 대응을 보여 의혹을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권씨는 담당 교수인 백선하 교수의 지시로 사망진단서에 '사망의 종류'를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재했으며 이 과정에서 외압 가능성과 병원의 조직적 은폐 의혹 등이 제기된 상태다.

서울대병원은 백씨 사인을 변경할지를 11일 국정감사에서 밝힌다는 계획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백씨의 사망원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바꿀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서창석 병원장이 내일(11일) 오전 10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답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남기 투쟁본부 관계자는 사인 변경 문제에 대해서 "이미 외인사라는 진실이 거의 다 드러났다"며 "병원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발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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