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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엘르 |
패션 매거진 엘르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함께한 11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16세에 패션 브랜드 '리바이스'의 광고 캠페인을 찍으며 모델로 데뷔했다.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전속 모델으로 활약한 톱 모델이다.
또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지난 2011년 영화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에 출연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에도 출연하며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 속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보디 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블랙 컬러의 속옷에 풍성한 양털이 멋스러운 블랙 시어링 재킷만을 걸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행을 따르는 타입이냐는 질문에 "패션을 통해 나다워 보이길 원할 뿐, 누군가가 되기 위해 옷을 입지 않는다"라고 답하며 당당한 패션 철학을 드러냈다.
한편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커버와 화보 및 비하인드 영상은 오는 20일 발행되는 엘르 1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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