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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성훈 "신혜선? 드라마 끝나자마자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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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성훈 "신혜선? 드라마 끝나자마자 잊었다"

머니투데이
  • 이슈팀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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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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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로 첫 리얼리티에 도전한 성훈이 "신혜선은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다 잊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성훈이 '내 귀에 캔디'로 데뷔 후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지난 20일 밤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배우 성훈이 새로운 캔디와 통화를 시작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성훈은 캔디와 연결되기 전 "진지병에 걸려서 재미가 많이 없어졌다"며 "예쁘게 웃어주고 본인 얘기를 많이 해주는 밝은 캔디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성훈의 캔디가 된 분홍은 "두근두근 분홍빛으로 물들게 해줄게"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에 성훈은 "기다리면서 이미 설레고 있었다"고 화답했다.

분홍은 "네가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연두를 좋아했잖아"라며 "연두 잊고 오늘은 나 분홍이만 바라봐"라고 말했다. 성훈은 "거기는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잊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수영 실력을 과시하고 한강에서 연을 날리는 등 분홍에 대한 호감을 한껏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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