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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달러 8개월래 최고…다우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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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달러 8개월래 최고…다우 0.6%↓

머니투데이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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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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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21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문을 열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투심이 위축된 분위기다.

뉴욕 현지시간 오전 9시41분 현재 뉴욕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0.56% 하락한 1만8060.48을 지나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45%와 0.14% 내린 2131.97과 5235.55를 기록 중이다.


이날도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개장 전 실적을 공개한 제너럴 일렉트릭(GE)과 맥도날드는 예상보다 개선된 성적표를 내놨다.

전날 유로화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비둘기적' 발언 영향으로 4개월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달러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달러는 8개월 최고치까지 상승중이다.

전날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했던 국제유가는 혼조세다. 같은 시간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장대비 0.19% 오른 배럴당 51.48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율(WTI) 12월 인도분은 0.20% 떨어진 배럴당 50.53달러를 내타내고 있다.


앞서 마감한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30% 내린 1만7184.59로 거래를 끝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21% 오른 3090.94로 장을 마쳤다.



  • 하세린
    하세린 [email protected]

    한 마디의 말이 들어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마디를 삼가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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