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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위안부 소녀상 건립…해외서 4번째

韓·中 위안부 피해자 상징하는 동상 2개 세워…'중국 위안부 박물관'도 개관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입력 : 2016.10.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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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사진=뉴스1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사진=뉴스1
중국에서 처음으로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졌다. 해외에서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진 건 미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국제연대위원회'는 이날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사범대학 교정에서 각각 한국과 중국의 전통의상은 입은 소녀상 두 개를 건립했다.

이는 서울 성북구에 세워진 한중 소녀상과 똑같은 형태다. 한중 양국의 예술가가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날 소녀상 제막식에는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해 한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참석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중국인 천롄춘 할머니는 이날 제막식에서 "당시를 떠올리면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용수 할머니도 소녀상을 만지며 "이제 외롭지 않을 것"이라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소녀상 제막과 함께 '중국 위안부 박물관'도 상하이사범대 원위안루 2층에 개관했다. 이는 중국에서는 처음 만들어진 위안부 관련 박물관이다.

이보라
이보라 purp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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