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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10시 강제집행 예정(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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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10시 강제집행 예정(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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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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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광통교 앞에서 열린 백남기씨 추모대회.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광통교 앞에서 열린 백남기씨 추모대회.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경찰이 고(故) 백남기씨에 대한 부검영장을 23일 오전 10시 강제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영장을 강제집행할 예정이다. 투쟁본부 측에도 통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금까지 부검영장 집행을 위해 유족 등과 협의 요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강제집행 상황에서 경찰과 백남기 투쟁본부 측 간의 충돌 발생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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