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날씨] 아침 쌀쌀, 일교차 커…맑다가 밤부터 흐려

뉴스1 제공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4일 오후 6시45분 기준 전국 위성사진 (출처 기상청) © News1

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23일 예보했다.

이날 아침은 쌀쌀해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이날은 산간을 중심으로 아침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국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내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24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5~20도, 최고강수확률 30%
-서해5도: 11~16도, 최고강수확률 60%
-강원영서: 3~19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동: 0~19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 5~19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 8~20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북도: 2~20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남도: 8~20도, 최고강수확률 20%
-울릉·독도: 10~17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9~20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남도: 12~20도, 최고강수확률 30%
-제주도: 17~22도, 최고강수확률 20%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일 날씨] 아침 쌀쌀, 일교차 커…맑다가 밤부터 흐려

아침 최저 3~14도, 낮 최고 17~21도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실시간 급상승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이슈패키지

최신뉴스

오늘의 꿀팁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스타일M

더리더

PADO

스타뉴스

IZE

the300

유니콘팩토리

티타임즈

the L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