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 (5,580원 ▲30 +0.54%)이 지난 21일 375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유치 자금은 자가섬유아 세포치료제 큐어스킨을 포함한 세포치료제 사업과 바이오 기업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디엠은 지난 21일 케이바이오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제 3자배정 유상증자 75억원, 전환사채 300억원(3회차 200억원, 4회차 100억원)원이 전량 납입했다.
코디엠은 지난 19일 전환사채를 증액해 3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21일 감독기관과 협의 과정을 통해 원래대로 200억원만 발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추가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요청으로 원래 28일 납입예정이던 100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21일로 앞당겨 납입하기로 결정하고 정정공시를 통해 100억원이 최종 납입이 완료됐다.
앞서 아이리스1호 투자조합은 지난달 29일 코디에스로부터 225억원을 투자해 코디엠 주식 40%(151만7452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인수했고, 지난 10월 4일 임시주총을 통해 문용배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 선임과 바이오 산업 진출 사업을 위한 정관 변경을 마무리 지었다. 또 한 11월 3일 기준으로 주당 500원인 액면가를 100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문용배 대표는 "앞으로 국내 및 해외의 우수한 바이오 인전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아이템을 개발해 새로운 바이오 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2016.10.24 08:42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3540564397721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