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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카오리온'과 中 화장품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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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카오리온'과 中 화장품 공급 계약

머니투데이
  • 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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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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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광 JW홀딩스 대표와 주은희 카오리온코스메틱스 회장이 계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JW홀딩스
JW홀딩스 (2,990원 ▲15 +0.50%)가 국내 중견 화장품 업체인 카오리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화장품 브랜드 'CAOLION'의 해외 유통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1995년 국내 최초로 3무(무색소, 무향료, 무알콜) 기초 천연화장품을 개발한 기업이다. 지난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미국 내 세계 최대 화장품 유통 채널 세포라(SEPHORA)에 입점하는 등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JW홀딩스는 CAOLION을 중국 내 세포라 등 주요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카오리온으로부터 수수료를 받게 된다. 양사는 신규 브랜드 개발과 함께 마케팅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는 "기존 의약품과 의료기기 외에 화장품 분야에서 새로운 수출품목을 확보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보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양 사간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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