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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마감]실적 관망…日닛케이,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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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마감]실적 관망…日닛케이, 0.3%↑

머니투데이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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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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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24일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어닝시즌을 맞아 기업들의 실적을 지켜보겠다는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오전장에선 등락을 거듭했지만 오후 들어 반등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29% 오른 1만7234.42로 거래를 끝냈다. 토픽스는 0.16% 오른 1367.51로 장을 마쳤다.


현지시간 오후 2시45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3% 오른(엔화가치 하락) 1달러당 103.87엔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일본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주에만 토픽스지수에 상장된 350여개 기업이 실적을 내놓는다.

한편 일본은 계속되는 엔고로 인해 수입과 수출이 모두 감소하면서 9월 무역수지가 2개월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감소 규모보다 수입 감소 규모가 더 컷던 탓이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투자노트에서 "엔고로 인해 수출과 수입 증가율이 모두 낮아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하세린
    하세린 [email protected]

    한 마디의 말이 들어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마디를 삼가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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