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방영된 121회 비정상회담에 한국대표로 출연한 송지효는 "한 번쯤은 실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배우자의 불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론주제는 '배우자의 바람을 한 번은 용서할 수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 였다. 이어 각국 비정상 대표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질문에 '도덕적'이란 말은 불륜에 적합한 말이 아니다"라며 불륜에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은 주에 따라 불륜과 관련한 법이 상이했고, 캐나다는 동성결혼에도 간통죄를 적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지효는 이달 28일 방영예정인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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