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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외인 국채선물 '팔자'…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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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외인 국채선물 '팔자'…금리 상승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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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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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이 25일 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팔자'로 채권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3bp(1bp=0.01%p) 오른 1.398%에 마감했다. 채권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채권 가격이 내린다는 뜻이다.


국채 5년물은 2.3bp 오른 1.46%, 10년물은 2.8bp 상승한 1.64%로 장을 마쳤다. 국채 20년물은 2bp 상승한 1.692%를, 국채 30년물은 1.8bp 오른 1.693%를, 국채 50년물은 1.8bp 오른 1.686%을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1.7bp 상승한 1.42%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증권 2년물은 1.6bp 오른 1.418%를 기록했다.

회사채(무보증 3년)AA-는 1.6bp 상승한 1.824%에, 회사채(무보증 3년)BBB-는 1.9bp 오른 7.918%에 각각 장을 마쳤다.


한편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9틱 내린 110.4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944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681계약을 순매수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37틱 내린 130.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4115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4147계약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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