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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창호는 두현과 폴딩도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이건창호 폴딩도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김재엽(사진 왼쪽) 이건창호 상무와 김영원 두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건창호 |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디자인 폴딩도어 'EFD 50'와 단열 폴딩도어 'EFD 70'다. EFD 50은 공간 개폐가 90% 이상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 창호가 가진 개폐성의 한계를 보완해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EFD 70은 단열라인 보강과 고성능 하드웨어를 통해 내구성과 단열, 방음, 방풍 성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하부 레일 설치 방식에 따라 주거용, 상업용, 특수 상업용 등 공간 맞춤형 시공이 가능하다. 레일 노출을 최소화한 17㎜ 레일을 활용하면 일반 가정에서도 카페와 같은 세련된 분위기로 공간을 분할할 수 있고 매립형 레일은 카페나 음식점과 같이 출입이 잦은 상업공간에 적합하다. 이 외에 카센터, 차량 전시장 등 특수 상업공간에는 자동차 전용레일을 적용, 보다 특별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두현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유통공급망 강화 등 사업 시너지효과를 높여 소비자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폴딩도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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