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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포폰 4대 사용… 靑과 핫라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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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포폰 4대 사용… 靑과 핫라인도"

머니투데이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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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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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가 대포폰 4대를 사용하면서 그중 한대를 청와대와 핫라인으로 썼다는 의혹이 나왔다.

TV조선은 27일 최씨에게 명의를 대여해 대포폰을 만들어준 한 측근의 증언을 인용해 "최씨가 돌려가면 쓴 대포폰은 4대이며 그중엔 청와대 핫라인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씨가 걸러온 전화는 늘 발신번호표시 제한이 걸려있었다"고 전했다.


TV조선은 그러면서 통화와 메시지만 가능해 외부 해킹 위험이 없는 구형 전화가 핫라인용이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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