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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덕주(왼쪽)과 이재학. /사진=OSEN |
두산과 NC는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살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이를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양 팀의 플레이오프 엔트리 28명을 발표했다.
우선 두산은 정규시즌에 활용했던 엔트리를 대부분 비슷하게 가져갔다. 투수는 니퍼트,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 이현승, 홍상삼, 이용찬, 윤명준, 김성배, 이현호, 함덕주, 김강률로 구성했다. 포수는 양의지, 박세혁, 최재훈이 이름을 올렸고 내야수에는 오재일, 에반스, 오재원, 김재호, 허경민, 최주환, 류지혁, 이원석이 등록됐다. 마지막 외야수에는 민병헌, 박건우, 김재환, 정수빈, 국해성이 포함됐다.
NC는 플레이오프와 동일한 엔트리를 짰다. 먼저 투수는 임정호, 이민호, 스튜어트, 해커, 배재환, 임창민, 원종현, 장현식, 김진성, 구창모, 최금강까지 11명이다. 포수는 용덕한과 김태군이며, 내야수는 박민우, 모창민, 이상호, 지석훈, 손시헌, 테임즈, 박석민, 조영훈, 이호준이다. 외야수는 김준완, 김종호, 김성욱, 이종욱, 나성범, 권희동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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