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체어 브랜드 오씸, 신제품 '유러브' 론칭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마사지체어 브랜드 오씸(OSIM)은 올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유인피니티(uInfinity)와 유매직(uMagic)에 이어 신제품 '유러브'(uLove, OS-868)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씸 유러브(uLove, OS-868)/사진제공=오씸

유러브는 안드로이드, 앱스토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모델로 오씸에서는 세계 최초로 연구개발한 스마트 기술을 유인피니티, 유매직 등의 제품을 통해 적용시켜왔다. 오씸의 다섯 번째 스마트 마사지체어 유러브는 일본 지압요법 척추 교정사 ‘사토 츠요시’ 박사가 개발에 참여해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마사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유러브는 오씸 일본 오사카연구소에서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더욱 향상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영화 엑스맨에 출연한 세계적인 영화배우 ‘판빙빙(Fan Bing Bing)’이 유러브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 중에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유러브는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 스위트 좌석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프라이버시 마사지 기기로 어깨 마사지기는 상체의 양쪽을 완전히 감싸는 형태로 디자인 됐다. 주변의 방해 요소를 차단해 보다 독립적이고 집중적인 휴식에 도움을 주며 어깨 패드 내에 장착된 프리미엄 스피커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오씸의 특허기술인 720도 롤러 볼 V-핸드 마사지는 전문 마사지사의 생생한 손지압 기술을 재현, 신체의 깊숙한 부분까지 마사지 해준다. 720도 롤러 볼은 가로, 세로 양방향으로 360도 회전하며 인체의 모든 곡선을 따라 밀착해 작동해 부드럽고 즐거운 마사지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러브는 화이트톤의 외관과 5가지의 프리미엄 컬러(드리미 화이트, 데싱 코퍼, 고져스 틸, 핸섬 브라운, 챠밍 레드) 등 다양한 색상을 선보여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크롬 포인트, 다이아몬드 퀼팅, 펀칭 가공 등의 디테일이 더해져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