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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화제 된 김연아, 朴대통령 '악수 거절'

'늘품체조 불참' 불이익 의혹 제기 속 2년 전 영상 재조명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입력 : 2016.11.21 11:02|조회 : 6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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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가운데)과 김연아(왼쪽 3번째) 등이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행사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른 뒤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근혜 대통령(가운데)과 김연아(왼쪽 3번째) 등이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행사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른 뒤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의혹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연아가 정부 주도 사업에 비협조적이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연아가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악수를 피했다는 영상도 또다시 조명되고 있다.

사건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연아는 2014년 11월26일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씨가 주도한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한 뒤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상파 방송사는 김연아가 차씨 주도로 정부 예산을 편성하고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한 이날 행사초청을 거절한 것을 이유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선정하는 '2015년 스포츠 영웅' 선정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는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 측근 입을 통해 "(장시호씨가) 김연아는 찍혔다고 했다"며 "왜냐고 물었더니 '찍혔어, 안 좋아"라고 얘기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대한체육회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데 김연아의 태도가 문제됐다는 설명이다.

김연아 측은 늘품체조 행사 참석을 구두제안 받았으나 평창올림픽 홍보일정 등으로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김연아는 인터넷 투표에서 후보 12명 중 82.3%를 기록했으나 최종심사에서 규정에 없던 '연령제한'을 이유로 배제됐다. 이후 김연아는 2016 스포츠 영웅에 선정됐다.

이후 김연아는 박 대통령과의 악수를 불편해 하고 시선을 피하는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포되면서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콘서트에서 김연아는 박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었으나 손을 제대로 잡지 않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김연아 측 관계자는 영상이 알려진 직후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연아는 박 대통령에게 정중히 인사했다. 세계적 스포츠 스타를 이런식으로 매도하는 건 비정상이다. 언론이 나쁜 쪽으로만 해석하면 김연아는 뭐가 되겠느냐"고 해명했다.

이 영상은 한 종편 방송사의 보도로 알려졌으나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 등이 공개되면서 '악마의 편집'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다른 영상에선 당시 합창을 위해 출연자간 자리배치로 혼란스러운 모습이 포착됐고 결국 이 일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 방송사는 박 대통령이 김연아의 손을 먼저 잡으려 시도했으나 거절당했고 '데면데면했다'는 등의 보도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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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이학용  | 2016.11.22 11:34

사람같아야 악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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