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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개교 30주년 맞아 노벨화학상 수상 日 노요리 료지 교수에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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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개교 30주년 맞아 노벨화학상 수상 日 노요리 료지 교수에 학위 수여

머니투데이
  • 신계호 기자
  • 2016.11.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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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도연)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日 노요리 료지 교수<사진>를 명예이학박사학위(화학) 수여자로 결정하고, 내달 2일 오전 대학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개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학위를 수여한다고 30일 발표했다.

2001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노요리 료지 일본 나고야대 석좌교수는 인류 삶에 직접 기여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낸 기초화학 분야 세계적 석학자다.

포항공과대학교의 제 5호 명예박사가 된 노요리 교수는 로데릭 매키넌 교수(1호, 2006년 수여)에 이어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 출신이다.

포항공과대학교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노요리 료지 교수가 뛰어난 연구 성과와 후학 양성으로 인류의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과학계의 글로벌 리더로서 시대를 선도하는 기초과학 연구에 앞장 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노요리 교수가 기초과학 연구 성과를 실제 기술에 응용해 의료산업에 큰 혁신을 이끌어 낸 점을 들어, ‘탁월한 연구 성과를 산업계에 전파해 국가와 인류에 기여한다’는 포항공과대학교의 건학이념을 몸소 실현한, 포스테키안의 롤 모델로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키로 결정했다.

1938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난 노요리 교수는 교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나고야대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광학활성 촉매를 이용하는 비대칭 합성법을 개발해 유기합성 화학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항생제․소염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약물질의 상용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01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부터 12년 간 일본 과학분야 노벨상의 산실로 불리는 이화학연구소(RIKEN)를 이끌어 왔다. 연구자이자 교육자인 그는 고등교육에 각별한 애정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이화학연구소(RIKEN) 이사장 시절 교류를 통해 포항공과대학교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도연 총장은 “노요리 교수는 기초화학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였음은 물론 인류 삶에 직접 기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교육, 과학기술계, 국제 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며, “노요리 교수의 생애는 끝없는 탐구심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이는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있어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포항공과대학교는 2006년 미국 록펠러대 로데릭 매키넌 교수(2003년 노벨화학상 수상)에게 처음으로 명예박사(이학)학위를 수여한 이래, 2010년 김종훈 전 벨연구소 사장(공학), 2011년 피터 김 미국 머크(Merck)사 연구소 사장(이학), 지난 2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공학) 등 4명에게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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