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는 201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열렸다. 이번 쇼에서는 베하티 프린슬루를 제외한 51명의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들이 런웨이를 활보했다. 특히 이번 쇼에서 모델 이리나 샤크는 임신한 몸으로 런웨이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란제리 위에 숄 형태의 가운과 트렌치코트, 가터벨트로 복부를 커버했지만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해 아름다운 몸매를 강조했다.
이리나 샤크는 지난 3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공식 열애 중임을 밝혔다. 해외 매체들은 두 사람이 2017년에 결혼을 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으나 현재 두 사람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리나 샤크는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 연인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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