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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이 흐린 일요일…서울 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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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이 흐린 일요일…서울 밤부터 비

머니투데이
  • 이슈팀 조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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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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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내일(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뉴스1
일요일인 내일(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을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낮 한때 경기서해안과 제주 지역에서 5㎜미만 등이다.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은 밤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부산 8도 △대구 2도 △광주 2도 △춘천 -1도 △제주 9도 △울릉·독도 11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4도 △대구 11도 △광주 11도 △춘천 7도 △제주 15도 △울릉·독도 14도 등이다.

오전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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