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손흥민, 엄청난 시저 킥"… 해외 축구전문가들도 '극찬'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손흥민, 엄청난 시저 킥"… 해외 축구전문가들도 '극찬'

머니투데이
  • 이미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6.12.04 10:44
  • 글자크기조절
손흥민이 지난4일 열린 스완지시티전에서 그림같은 발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4)의 맹활약에 해외 축구전문가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와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2개월 만에 화려한 골로 부활을 알렸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에 그림같은 발리슛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슛이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을 연결시켰다.

놓칠 수 있던 볼을 손흥민이 순발력있게 잡아 골로 바로 연결시키자 홈팬들은 환호했다. 손흥민이 지난 9월 25일 미들즈브러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후 시즌 6호 골이다.

토트넘을 이끌었던 클라이브 알렌 전 감독은 이날 BBC 라디오에 출연해 손흥민의 득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손흥민이 믿을 수 없는 슛을 만들었다"라며 "첫번째 골인 페널티킥은 운에 가까웠다면 손흥민이 기록한 슛은 그의 실력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에릭센과 케인이 멀티골을 기록했지만 이날 토트넘의 승기를 잡아준 골은 손흥민의 골"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영국 언론도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TVNZ는 "손흥민의 엄청난 시저(가위모양의 발차기) 킥"이라며 슈팅 영상을 소개한 뒤 "손흥민이 곡예와 같은 몸짓으로 스완지시티전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 이재명과 다음주 '영수회담'…"자주 만나 국정 논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