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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조계종 '최고 어른' 종정에 진제 대종사 재추대 (상보)

제 14대 종정 추대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재추대…'간화선' 계승·부흥에 힘쓴 선승

문화를 일구는 사람들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입력 : 2016.12.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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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종정에 추대된 진제 대종사. /사진=대한불교조계종
14대 종정에 추대된 진제 대종사.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진제 대종사가 대한불교조계종의 ‘최고 어른’으로 불리는 종정으로 재추대됐다. 진제 대종사는 지난 2011년 12월 13대 종정에 선출됐으며, 이번 14대 종정으로 재추대돼 다시 5년의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조계종 종정은 1차에 한해 중임이 가능하다.

조계종은 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추대 회의를 갖고 만장일치로 14대 종정으로 진제 대종사를 추대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원행 스님, 호계원장 성타 스님 및 조계종 원로위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28명 참석이 예정됐으나 3명의 원로위원이 불참했다.

진제 대종사는 한국 불교의 전통적 수행 방법인 간화선(看話禪) 계승과 부흥에 힘써 왔다. 1934년 경남 남해 출생으로, 1953년 해인사에서 석우 보화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경허, 혜월, 운봉, 향곡 선사로 이어진 법맥을 계승했다.

종정은 조계종 종단의 정신적 지도자다. 조계종 종통을 승계하는 최고 권위와 지위를 지닌다. 종단 징계자에 대해 사면, 경감, 복권할 수 있고 비상시에는 최고 입법기구인 중앙종회를 해산하는 권한도 있다. 종단 헌법인 종헌에는 종정의 자격을 승납 45년이상, 연령 70세 이상, 법계는 스님에 이르러야 한다고 규정했다.

조계종은 통합종단이 출범한 1962년 제1대 종정으로 효봉 대종사를 모셨다. 그 후 청담 대종사(2대), 고암 대종사(3~4대), 서옹 대종사(5대), 성철 대종사(6~7대), 서암 대종사(8~9대), 월하 대종사(9대), 혜암 대종사(10대), 법전 대종사(11~12대), 진제 법원 대종사(13대)가 뒤를 이어 종단 법 상징인 최고 어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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