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출판사, 신토익 보카로 리딩까지 대비하는 학습법 제시

출판교육기업 키출판사(대표 김기중)는 30일 만에 토익 어휘를 마무리하는 ‘키 新토익 보카+리딩’을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키출판사

신토익에서 고득점은 어휘력과 독해력에서 판가름이 난다. 구토익과는 달리 ‘오답 제거 기술’이나 ‘문제 풀이 스킬’ 같은 속칭 벼락치기 학원 공부가 통하지 않는 시험인 까닭이다. 어휘력과 독해력, 구문에 대한 이해 능력을 키우자면 토익 시험에 나오는 필수 어휘들을 반드시 학습해야 한다.

이러한 시험 경향을 반영한 ‘키 新토익 보카+리딩’은 한 달 안에 토익 필수 어휘 1,200개와 핵심 문장 1,200개, 그리고 3,600개의 구문과 4,800개의 보조단어를 마스터하도록 한다. 출처가 불분명한 ‘노하우’ 대신 과학적 분석과 통계 수치에 근거해 교재를 구성했기 때문에 토익 초보자라도 30일 만에 쉽고 빠르게 신토익 핵심 어휘를 습득할 수 있다.

‘키 新토익 보카+리딩’은 실제 토익 50회분의 텍스트를 분석했다. 텍스트를 의미 단위로 분석해 통계 수치로 보여주는 ‘코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신토익 어휘 빅데이터를 구축했으며 실제 시험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단어 1,200개를 추려냈다. 이렇게 선별한 신토익 기출 어휘에 각각 가중치를 두어 빈도수와 중요도를 조절했다. 특히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명사, 관사 등 기능어는 제외하고, 어원이나 활용형에 따라 반복할 필요가 없는 어휘도 제외하여 학습 효율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통계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얻은 신토익 빈출 어휘를 다양한 구문 속에서 최소 5회 이상 반복하여 암기할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했다. 구문, 문장, 지문 순으로 어휘의 적용 단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면서 학습의 전 단계에 걸쳐 적중 어휘를 반복적으로 노출했다.


키출판사 김기중 대표는 “키 新토익 보카+리딩을 통해 필수 어휘 암기는 물론 신토익에서 자주 만나는 통사 구조를 파악, 구문을 이해하고 RC 독해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토익 초보자를 위한 어휘 학습서 ‘키 新토익 보카+리딩’은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과 키출판사 영어 교육 포털 잉글리시버스에서 1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