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3일愛(애), 리밤으로 비비크림 새로운 시대 열어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스킨임플란트 전문기업 3일愛(회장 임상숙)는 천연 바이오 마이크로 니들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여 국내를 포함해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 받고 있다.

리밤/사진제공=3일애

특히 3일애의 'Re:Balm(리밤)'은 저온 숙성 발효공법을 적용한 신개념 비비크림으로 피부 수분보충을 포함해 피지조절, 미백, 주름개선 등 외부의 환경적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자연스러운 피부톤 연출이 가능한 리커버리밤이다.

척박한 해저환경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산호추출물을 저온 숙성 발효공법을 적용해 개발, 천연 유효성분들이 지친 피부에 안정과 진정을 부여해 피부개선을 돕는다. 저온 숙성 발효공법은 흡수율이 높고 영양침투와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발효 신기술이다. 피부에 유효한 영양물질을 추출한 뒤 단백질 분해효소를 활용해 피부침투를 용이하게 만들고 안전한 유효성분 함량을 증가시킨다. 이후 피부에 유해한 성분들이 사라지고 아미노산, 비타민 등 유익한 성분들만 남게 된다.

비금속 광물을 이용해 커버와 컬러를 연출하는 일반 비비크림과는 달리 리밤은 산호가루 퇴적물을 이용해 안전한 피부보호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저온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러운 색을 만들어 아름다운 피부톤 연출에도 좋다.

임상숙 회장은 “산호성분은 칼슘, 마그네슘 등 해저 미네랄을 함유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저온 숙성 발효기술이 접목된 산호성분과 다양한 천연추출물로 맑고 건강한 피부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리밤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현재 리밤은 미국, 호주,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스킨케어 시장에 유통되고 있으며 국내 병원 및 의원과 전문 에스테틱에서 판매되고 있다.
3일애의 히트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밤에 발라도 되는 비비(BB)로 인식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3일애는 여드름에 집중한 C-Time72(씨타임72)를 출시, 이는 막힌 모공통로를 살짝 벗겨내 피지를 배출해주고 여드름 개선에 좋은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주는 여드름 개선 화장품이다.

임 회장은 “3일애란 ‘3일 만에 내 피부가 다시 태어난다’는 뜻”이라며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는 고객들의 피부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객만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