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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빅토르 안' 안현수, 김종 차관 질문에…

쇼트트랙 월드컵 참가… 김종 차관이 자신 언급한 것에 대해선 "그런 부분은…"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입력 : 2016.12.12 17:00|조회 : 586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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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마스크 쓰고 입국한 안현수 선수 부부 ./사진=뉴시스
검정색 마스크 쓰고 입국한 안현수 선수 부부 ./사진=뉴시스
러시아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빅토르 안(안현수·31)이 한국을 찾았다.

빅토르 안은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2일 아내 우나리씨와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컵 4차 대회 빙질 적응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평창올림픽 경기장이기도 하다.

빅토르 안은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경기를 하게 됐다"며 "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르는 만큼 경기장 분위기나 빙질을 익힌다는 기분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무릎 부상으로 2015~2016시즌을 건너뛴 빅토르 안은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전성기 때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올 시즌 월드컵 1·3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선 동메달을 땄다. 두 대회 1000m에도 출전했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월드컵 2차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빅토르 안은 "결과를 목표로 하기보다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서 뛰려고 한다"며 "욕심내지 않고 내년 시즌을 위해 몸상태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빅토르 안은 김 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수영선수 박태환(27)을 회유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언급한 데 대해 "그런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기 힘들다"며 말을 아꼈다.

진경진
진경진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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