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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스몰캡]레이언스, 반려동물 수혜기업으로 '우뚝'

반려동물용 엑스레이 시스템 '마이벳' 출시..내년 틈새시장 진출통해 안정적 성장 기대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입력 : 2016.12.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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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엑스레이(X-Ray) 솔루션 전문기업 레이언스 (18,900원 보합0 0.0%)가 반려동물산업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디지털 엑스레이 솔루션 기업 오스코를 인수한 레이언스는 DR(디지털엑스레이)패키지·솔루션 비즈니스로 사업구조를 개편하면서 세계 최초로 SID 72인치 촬영이 가능한 반려동물용 엑스레이 시스템 'MyVet(마이벳)'을 출시했다.

다양한 몸체 크기의 반려동물을 손쉽고 정확하게 촬영이 가능한 마이벳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102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6)'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미국반려동물산업협회에 따르면 미국 반려동물 시장 연간 규모는 2015년 530억 달러(약 68조원)에서 2016년에는 600억 달러(약 70조원)로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역시 반려동물 수가 2년 만에 2배 가량 증가하는 등 2020년 6조원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적으로 1인 가구 확대와 고령화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다.

반려동물 생활용품, 홈 IoT(사물인터넷), 의료 등 관련주가 크게 주목받는 가운데, 최근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까지 동물용 엑스레이 시스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레이언스가 글로벌 반려동물 의료기기 산업을 빠르게 선점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레이언스와 관련, 미국 오스코와의 시너지를 높게 평가하며 동물용 엑스레이 시장 매출, 산업용 디텍터 시장의 확대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동물용 엑스레이 시장 규모가 아직은 크지 않지만 틈새시장으로 경쟁강도가 높지 않고 성공적인 시장 진출시 향후 레이언스의 주력 제품인 엑스레이 디텍터 매출만큼 규모가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레이언스의 내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1191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으로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마진이 하락했는데 이는 환율영향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레이언스는 글로벌 치과용 구강센서 시장 1위, 산업·보안용 디텍터 북미지역 1위, 경주마 검사용 디텍터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년 40% 가량 매출을 신장하며 글로벌 디지털 엑스레이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레이언스 관계자는 "올해 모회사인 바텍과 더불어 자회사인 레이언스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 새롭게 인수한 해외기업과의 시너지, 차별화된 시장진입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호
김성호 shkim03@mt.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중견중소기업부 김성호 기자입니다. 오랫동안 증권부 기자로 활동하다 중견중소기업부에서 기업과의 스킨쉽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타 매체 중기부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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