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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해외취업 사관학교로 '발돋움'

머니투데이 천안=윤상구 기자 |입력 : 2016.12.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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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가 켄 코퍼레이션과 ‘맞춤형 채용을 위한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취업의 길을 넓히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
백석대가 켄 코퍼레이션과 ‘맞춤형 채용을 위한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취업의 길을 넓히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
백석대학교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진행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전 명칭 GE4U)’에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해외취업 명문사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26일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진행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전 명칭 GE4U)’에 2016년까지 총 4년 연속 선정됐다. K-MOVE 사업은 직무교육은 물론 어학교육으로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준비시키고 현지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그간 관광학부와 스포츠과학부 재학생들의 해외취업에 집중했던 백석대는 올해 관광학부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스포츠과학부 ‘스킨스쿠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물론 정보통신학부 ‘I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까지 총 세 개 과정으로 해외취업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과정이 많아진 만큼 규모도 두 배 이상 늘었다.

해외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은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혹독할 정도의 언어교육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났고 이와 함께 교수들의 전폭적인 지원도 뒤따랐다. 관광학부의 전폭적 지원은 ‘해외취업 모범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학교와 교수, 해외취업에 팔걷어

백석대 교수들은 학생들이 취업할 만한 해외취업처를 직접 찾아 근무 환경을 알아본 후 취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미 졸업생들이 취업해 일하고 있는 곳은 꼭 한 번씩 방문해 아쉽거나 부족한 점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취업 업체를 방문했을 때는 일하고 있는 졸업생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그들의 속마음까지 살폈다. 업체 방문 뒤 귀국해서는 현장에서의 요구와 졸업생들의 의견을 교육에 반영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괌과 사이판 등지에서 백석대의 입지는 크게 넓어졌고 현재 “백석대의 우수한 인재들을 더 채용하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백석대는 지난 7월 미국의 괌과 캘리포니아, 사이판, 일본 등지에서 12개 브랜드 31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기업 켄 코퍼레이션과 ‘맞춤형 채용을 위한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주문식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40명에게는 켄 코퍼레이션 산하 호텔로 취업할 수 있는 해외취업의 길까지 열리게 됐다.

◇총장과 교수, 해외 현지 졸업식까지 찾아가

백석대는 해외취업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지난해 2월 괌의 하얏트 호텔에서 해외취업으로 졸업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 30여명을 위해 최갑종 총장과 전공 관련 교수들이 직접 ‘찾아가는 졸업식’을 개최한 것이다.

최 총장은 “해외취업 학생들을 위한 졸업식은 이 학생들이 우리에게 이만큼이나 소중한 학생이라는 사실을 업체와 졸업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마음을 담은 잔치였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내년 2월에도 괌, 사이판 등지에 해외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졸업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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