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이 기사는 01월03일(15:45)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상장사인 세한엔에스브이 (135원 ▼100 -42.5%)가 김성철씨를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고문으로는 조용배씨와 전세환씨를 영입했다.
세한엔에스브이는 3일 이사회를 개최해 2017년도 정기주주총회 소집안을 의결하고 세부안건으로 '조용배 사내이사 선임의 건'과 ‘전세환 사외이사 선임의 건'을 세부안건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는 오는 3월 30일 부산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다. 세한엔에스브이는 이날 김성철씨를 부회장으로, 조용배, 전세환씨를 고문으로 선임했다.
조용배씨는 하동기업도시개발컨소시엄 회장을 역임했다. 전세환씨는 남미지역(아르헨티나 브라질등)의 자원개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현재 사라자원개발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에 있다. 부회장으로 영입되는 김성철씨는 기아자동차 출신으로 엘씨파트너스코리아 대표이사와 에스아이비씨홀딩스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세한엔에스브이 관계자는 "신임 부회장과 고문의 영입으로 주력사업인 기존밸브 사업과 자원개발사업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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