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스마젠, 美업체와 에이즈백신 2상 임상대행계약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입력 : 2017.01.09 07:58|조회 : 10398
폰트크기
기사공유

MTIR sponsor

스마젠은 개발 중인 ‘에이즈백신’의 임상 2상 진행을 위해 세계 2위의 임상시험 기관인 미국 'Covance'와 1400만달러 규모의 ‘임상 2상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젠이 개발 중인 ‘에이즈백신’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전체 사독 에이즈백신(SAV001, Killed-Whole-HIV vaccine)’으로, 이미 임상 1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바 있다.

임상 1상은 HIV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으나 증상이 발연되지 않은 피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SAV001은 인체에서 독성과 부작용을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는 항체가 유도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HIV 예방과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y)’가 증가했고, 시험대상자 대부분이 HIV-1 B subtype 이었음에도 B subtype 뿐 아니라 A와 D subtype에까지 ‘다양한 광범위 중화항체(Broad Spectrum Neutralizing Antibody)’가 형성되는 것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는 인류의 천형인 에이즈 예방과 치료 가능성을 보여주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 "세계 유수 의학학술지인 Retrovirology에 2016년 11월30일 자로 게재됐고, 앞으로 이를 활용한 다국적 제약회사들과의 제휴협상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댓글쓰기
트위터 로그인Nich Ko  | 2017.01.09 18:30

과연....

소셜댓글 전체보기


실시간 뜨는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