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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의도 공작, 49층으로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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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의도 공작, 49층으로 '화려한 변신'

머니투데이
  • 신희은 기자
  • VIEW 29,093
  • 2017.01.1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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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시행, '은마 50층 설계' 희림 참여…역세권·한강조망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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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단독서울 여의도 공작아파트가 신탁 방식 재건축을 통해 지상 49층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지하철 역세권 입지에 고층은 한강 조망도 가능해 서울시의 '35층 층수제한'에 가로막힌 강남 재건축 단지와 차별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9일 공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운영위원회 등에 따르면 운영위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침례교회에서 토지등소유자 총회를 열고 98% 찬성률로 정비사업 단독입찰자인 KB부동산신탁을 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KB부동산신탁은 조만간 운영위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공작아파트는 여의도에서 신탁 방식 재건축이 가장 빨리 본궤도에 오른 단지가 됐다.

영등포구 여의대로 6길 17번지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단지는 373가구 규모(용적률 267%)로 용적률 599.98%,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아파트 636가구, 오피스텔 386실, 오피스 및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주거와 비주거 비율은 7대 3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직선 200m, 한강공원에서 250m, 여의도 업무지구에서 200m 떨어져 있고 고층에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최고 50층 '초고층' 은마아파트 설계안을 만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았다. 현재 기본용적률을 기준으로 층수가 설계돼 있어 50층 이상으로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

단지 내 동이 서로 마주 보지 않게 배치되고 단지 내부엔 160m 길이의 대형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형도 중소형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를 겨냥해 59㎡와 84㎡를 70% 이상 배정할 계획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 전경. @머니투데이 DB.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 전경. @머니투데이 DB.
현재 공작아파트 전용면적 93㎡은 10억2000만~10억5000만원 안팎에 시세를 형성했다. 125㎡은 호가가 13억5000만원 안팎 수준이다.

신탁 방식 재건축 추진으로 조합 방식과 비교해 정비사업 기간이 최대 3년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KB부동산신탁은 우선 올 1~2월 중 안전진단을 접수하고 오는 4월 정비구역지정 접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내년 5월 사업시행인가, 같은 해 6~7월 분양신청,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주민들은 그럼에도 신탁 방식 재건축을 통해 운영 과정을 투명하게 하고 사업 소요 기한을 앞당긴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7년 1월 9일 (15:10)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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