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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추진' 라이프리버 "인체 친화 바이오 인공간 유럽 주목"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입력 : 2017.01.10 13:12|조회 : 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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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생명과학 (6,490원 상승140 -2.1%)은 합병을 검토 중인 인공간 개발업체 라이프리버가 세포 치료 및 재생의학 전문회사 프로메세라와의 공동 개발이 유럽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에이치엘비 (14,750원 상승100 0.7%)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메세라와 라이프리버가 간질환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구체적 개발 전략에 대해 합의한 내용이 유럽 언론에 소개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와이어는 "이번 합의에는 라이프리버의 바이오 인공간 시스템에 프로메세라가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간 간세포(Heparesc®)를 접목한 인체 친화 차세대 바이오 인공간 개발을 위한 세부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및 급성화만성간부전(ACLF) 등 주요 간질환을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에 대해 한국 내 임상시험 및 개발전략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 와이어는 "프로메세라의 Heparesc®는 요소회로 대사장애(UCD) 환자를 대상으로 2017년 초에 캐나다에서 시판허가를 앞두고 있다"며 "HepaStem은 프로메세라가 유럽에서 임상을 진행 중인 간질환 치료제로서 항염증, 항섬유화 및 면역 조절을 통해 요소회로대사장애, 급성화만성간부전, 비알콜성지방간염에 탁월한 개선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프로메세라의 존 텔린저리안은 "이번 제휴는 프로메세라가 라이프리버와 함께 새로운 세포 기반 치료제의 글로벌 상용화를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요시장에서 우리의 새로운 간질환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구축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고 비즈니스 와이어는 덧붙였다.

한편 2009년 설립된 프로메세라는 인체 간에서 유래한 줄기세포 핵심 기술을 보유한 세포치료제 전문업체다. 미국의 간세포 이식 치료제 개발 회사 사이토넷를 인수해 안정적인 줄기세포 공급원을 확보했다.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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