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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가수 제롬 이혼, 2년 만에 각자의 길 걷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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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가수 제롬 이혼, 2년 만에 각자의 길 걷기로

머니투데이
  • 스타일M 남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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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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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안무가 배윤정(37)과 가수출신 사업가 제롬(40)이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10일 배윤정 측 관계자는 "지난해 말 서울 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통상적으로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라고 밝혔다.


2014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와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등에 동반출연해 연애부터 결혼 생활까지의 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행복했던 모습들을 대중에 알린 적인 있던 터라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 크다.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단장인 배윤정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와 이엑스아이디(EXID)의 '위아래'의 안무를 맡아 히트시키며 유명세를 얻었다.

최근에는 Mnet '프로듀스 101'의 안무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안무가로서의 유능함을 대중에 알렸다.


제롬은 2001년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데뷔한 바 있다. 현재는 마케팅 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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