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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 아들 조경훈…'리얼극장'서 솔직한 모습으로 주목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입력 : 2017.01.11 12:01|조회 : 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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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싸이더스HQ
/사진= 싸이더스HQ
배우 조형기의 아들 조경훈이 '리얼극장-행복'에 출연해 아버지와의 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형기와 조경훈은 지난 10일 방송된 EBS1 '리얼극장-행복'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여행을 떠나 그간 쌓인 마음의 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조경훈은 "조형기의 아들인 것을 알면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이 있어 힘들다"라고 말했다. 또 "가끔 연극과에 간 걸 후회할 때 있다. 연극학과를 나오면 관련 직업이 아니고선 뽑지를 않는다"라며 배우생활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이에 조형기는 자신의 신인 시절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나도 처음 탤런트가 돼서 신인 때 대사를 한두 마디밖에 못 했다. 너는 연기에 재주가 있다고 본다"라고 위로를 건네며 아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연기자 부자로서 겪었던 갈등이나 어려움에 대해 나누며 화해의 길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경훈은 지난 2006년 KBS 90부작 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렇다 할 작품 활동이 없었던 조경훈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사고 있다. 조경훈이 아버지의 후광에서 벗어나 진정한 연기자로 바로 설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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