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년차 아이돌 '헬로비너스'의 '고난극복법'은 치킨이었다.
11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6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 쇼케이스를 연 헬로비너스는 타이틀곡 '미스터리어스'(Mysterious)와 수록곡 '빛이 내리면(Glow)' 등의 무대를 선보인 뒤 가진 질의응답 시간, '힘든 시간을 어떻게 이겨냈나'란 질문을 받았다.
유영은 "잊혀질까 두려울 때마다 팬카페에 들어가 봤다"며 "팬 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없던 의지가 불끈불끈 솟기도 한다"고 말했다.
나라의 답은 보다 구체적이고 매우 현실적이었다. "멤버들과 함께 먹었던 야식"을 얘기했다. "제가 식욕이 굉장한데 그럴 때마다 앨리스 언니가 연습생 때 사줬던 치킨이 그렇게 생각나더라"며.
이번 앨범은 음원차트 1위도 하고, 헬로비너스에게 고난이 아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앨리스는 말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 (헬로비너스가 1인 1닭을 할 수 있습니다)"
 |
|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새 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는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와 '빛이 내리면(Glow)'을 비롯해 '파라다이스(Paradise)', '런웨이(Runway)' 등 총 4곡을 담고 있다. |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816551096732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3540564397471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