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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민앤지, 세틀뱅크 효과 호실적 기대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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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민앤지, 세틀뱅크 효과 호실적 기대감 강세

머니투데이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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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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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안 서비스업체 민앤지 (13,270원 ▼180 -1.34%)가 세틀뱅크 인수 후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민앤지가 전일대비 2.18% 오른 3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대우증권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 지난해 10월 국내 최대 가상계좌서비스 제공업체인 세틀뱅크를 인수하면서 성장성을 보완했다고 평가했다. 오탁근 미래에셋대우증권 연구원은 "월정액 1000원 서비스인 핸드폰번호도방지서비스와 로그인플러스서비스, 간편결제매니저 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해말 총 454만명 이상 가입자수를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대우증권은 올해 민앤지가 영업수익 670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1.1%, 45.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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