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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개장]트럼프 회견 후 약보합…상하이종합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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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개장]트럼프 회견 후 약보합…상하이종합 0.05%↓

머니투데이
  •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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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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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자회견 실망감에 투심 위축

중국 증시가 12일(현지시간)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9분 현재 전일대비 0.05% 오른 3138.45를 기록 중이다.


간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첫 기자회견 이후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가 기자회견에서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밝히지 않으면서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9141위안으로 고시했다. 전거래일에 비해 0.14%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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