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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올해 매출 4조 목표, 해외 신도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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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올해 매출 4조 목표, 해외 신도시 사업 확대"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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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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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가 12일 직원들에게 올해 경영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올해 해외 신도시 사업 등 신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한다. 수주 3조8000억원, 매출 4조원을 목표로 내세웠다.


한화건설은 1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7년 경영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중점 추진 사항으로 △재무유동성 확보 △사업 안정성 강화 △원가 안전 품질 중심의 현장경영을 꼽았다.

최광호 대표는 "건축사업은 개발 사업을, 플랜트부문은 국내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해외는 신도시 사업 확대와 수처리 등 신규 공종의 신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토목 부문은 민자 및 민간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주택은 서울, 광교, 부산, 천안 등 7개 단지 총 529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목표액은 수주 3조8000억원, 매출 4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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