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아리바이오, 급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기록

18일 코스피시장(2070.54pt)은 개인과 기관의 줄다리기 속에 약보합 마감했으나 코스닥시장(626.89pt)은 사흘만에 반등하며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약세흐름을 이어갔다.

내주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앞둔 유바이오로직스는 10.55대1의 낮은 경쟁률에 5.0% 조정받아 6650원으로 주저앉았다.

호전실업(3만7000원)은 보합하루만에 1.33% 빠져 3만7000원선을 위협받았으며 에프엔에스테크는 1만52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사흘만에 0.53% 내린 4만650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으나 필옵틱스는 0.70% 추가 상승하며 3만6000원을 기록하였다.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은 5만500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금일까지 청약을 마친 서플러스글로벌은 547.76대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내주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편 차량용 블랙박스 및 내비게이션 제조업체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였으며 공모희망가는 3000원~3500원이며 내달 16~17일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장외주요종목은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었다.

바이오기업 아리바이오(1만3000원)는 6거래일만에 5.45% 급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하였다.

전진바이오팜은 전일의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며 1만400원으로 4.59% 후퇴하였고 파멥신 또한 2.57% 내린 1만325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다.

에코마이스터(7250원,-1.36%)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삼성메디슨도 5040원으로 0.98% 약보합마감했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5700원(-2.56%)으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한국코러스 역시 3.33% 빠진 7250원에 머물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5000원 하락하며 61만원(-0.81%)으로 소폭 조정받았고 현대오일뱅크 또한 1.17% 하락한 2만1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아산은 1.49% 오른 1만200원으로 이틀연속 상승하였으며 현대엠엔소프트(2만5750원)와 현대삼호중공업(2만8000원)은 나란히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엘지씨엔에스(2만1000원), 포스코건설(2만8000원), 홈앤쇼핑(2만3500원), 동구바이오제약(1만3150원), 바이오솔루션(1만1000원), 옐로모바일(5만4000원), 카버코리아(6만75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