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이 기사는 01월19일(14:08)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금성테크 (70원 ▼9 -11.4%)가 사명 변경 및 신규 이사진 선임을 통한 구조 변화를 추진한다.
금성테크는 다음 달 6일 경기도 시흥시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될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등을 포함한 정관 변경과 사내이사 선임 등 부의 안건을 결의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성테크는 사명을 '비엔씨컴퍼니'로 변경할 계획이다. 지난해 비엔씨종합건설 등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안강벤처투자를 인수해 건설 및 금융투자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금성테크는 주총에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업 △태양광·풍력 발전시스템 공사 및 제조업 △LED 조명 기계·기구의 제조 및 판매업 △해외건설업 △기술전문 컨설팅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키로 했다.
또한 이시영 전 삼성서울병원 의공학 연구센터 연구원과 삼성엔지니어링 출신의 김효동 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들은 전략적 투자자(SI)와 관련된 인물로 알려졌다 .
이홍구 금성테크 대표는 "안강벤처투자와 함께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상장사와 신기술금융사업자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플랫폼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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